해준이 유럽 갔다 5화 ‘아...’ 다른 누가 보면 궁금해 할까봐 숨긴 게 생각났다. 책상 두 번째 서랍에 넣어놨는데. “후유... 바보...” 오늘은 정신 차리기 힘든 날이다. 너무 많은 일들이 한꺼번에 벌어졌었다. 집에 가서 시험해 봐야겠다. 구슬을 생각하니 웃음이 저절로 나왔다. 빨리 달려가기 시작했다. “할머니. 저 왔어요.” 얼른 방으로 들어가서 ...
해준이 유럽 갔다 4화 간절함이 통해서였을까. 어쨌든 말을 알아들었다는 것이 너무 기분 좋았다. “더 down. 더 내려가야지. 더 down.” 조금 내려가고는 있지만 내가 원하는 만큼 방바닥까지는 안 내려간다. “야... 너랑 장난 하냐? 말 좀 들어.” 영어를 섞었을 때 좀 더 움직인 건 분명했다. 그럼 이 구슬은 영어는 알아듣는다는 소리인가. 영어를 ...
해준이 유럽 갔다 3화 찬란했다. 눈물이 났다. 빛나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. 그러고 보니 구슬이 공중에 조금 떠 있는 것이었다. 너무 신기했다. 보통 문방구에서 파는 장난감은 아닌 게 분명했다. 오른손을 뻗었다. 공중에 살짝 떠 있는 구슬에 손바닥을 가져다 댔다. 구슬은 내 손바닥 위에서 살짝 떠 있었다. 그리고 천천히 아주 천...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OHJdhxjtvog&feature=youtu.be
해준이 유럽 갔다 2화 손을 휘저으며 하지 말라고 그랬다. 걔들 앞으로 막 달려가고 있었다. “커헉!” 바닥에 발이 닿지 않는 느낌이었다. 쑤웅! 어디론가 빨려 들어가는 것 같았다. 앞이 안 보인다. 잠이 든 건가. 아무 것도 느낄 수가 없다. 어디선가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. 무슨 소리인지는 모르겠다. 주위가 상당히 어두웠다. 왼쪽 무릎 옆에...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1J3HjlfLF6o
해준이 유럽 갔다 1화 리윤이가 히죽거렸다. 아까 수학 시험 잘 봤다더니 입 크게 벌리고 웃고 있었다. 고춧가루 큰 거 하나가 윗니에 ‘턱’ 붙어 있었다. “야. 너 앞니에 고춧가루 붙은 거나 떼지 그래!” 난 냅다 소리쳤다. “뭐라구?” 리윤이가 눈을 동그랗게 떴다. “너! 정말 그렇게 말할래?” 혜초가 리윤이 편을 들었다. “사실인 걸. 야 직접 확인해...
5년간 xdoor 성인 소설 작가로 활동. 표현에 갈증을 채우는 A Global Place to be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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